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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투

홍대 · 양식

2018-02-24 23:07:59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홍대 번화가에서 벗어난 블록에 위치해있는데, 홍대입구역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할 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동선이다.
어디에선가 봤을법한 인테리어지만 이곳의 핵심인테리어는 지하 1층이니 내려가보며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1인 1메뉴 주문 시 데일리샐러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파스타는 왠지 면과 소스가 융합이 되는 느낌이 없었는데 소스가 참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한약 맛이 나는 듯한 소스가 한 접시에 딸려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핵맛.
오프투의 소스들은 뭐랄까, 딱 먹었을 때 ‘엄청 맛있다’보다는 ‘오래 먹기에 좋다’라는 느낌이다. 간이 세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반려견이 동반되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한데(개털날리거나 알러지주의보)........

리차드카피캣

한남동 · 양식

2018-02-24 22:58:27
3.0 / 보통이에요. 이 정도면 괜찮네요.
루프탑레스토랑이므로 당연히 여름에 오면 좋겠지만 바로 앞이 차도라 얼마나 운치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높은 천정고를 따라 길게 뻗어진 야자트리들과 길쭉한 난로의 규칙적인 배치 등 내부 인테리어는 예쁨.
단체석이 전부 창가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소수 일행은 앉을 수 없다. 손님 없이 널널한 시간대면 앉혀줄 수 있다는데 리차드카피캣은 한가로운 날이 없었던 듯..?
(창가쪽 자리가 당연히 인기가 좋은데 돈 벌려고 작정을 하신건지)5인 이상 단체손님이어야 예약되고, 인원 수 미달인데 예약을 하고 싶을 경우 반드시 보틀을 주문해야 한단다. 최근 스텔라 파는 곳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청담동보다 비쌈(난 청담에서 주로 8천원에 마셨었음).
마치 예쁘게 꾸며놓은 광장시장에 온 듯 엄청나게 시끄럽고 정신없다. 화장실이 한 칸뿐이라 너무 불편했고, 엘리베이터 및 입구가 굉장히 좁아서 웨이팅 할 때는 지옥일 것 같다.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다. 치즈까르보나라와 제일 비싼 티본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치즈까르 ... 더 보기

파파호 (청담본점)

청담동 · 아시아식

2017-11-18 00:02:05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저와 동행인은 팟타이와 반쎄오를 먹었고, 평타입니다.
팟타이에는 생각보다 건새우가 많이 첨가되어 있어서 식감이 매끄럽지 못했던 적도 있지만 사용된 소스가 맛있는 소스인지 짜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반쎄오는 겉에 달갈피(?)가 고소하고 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오히려 야채에 싸 먹지 않는게 더 맛있었어요 전~
국물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추가주문을 못하던 찰나에 육수를 두 번이나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트 바

청담동 · 술집

2017-11-17 23:56:00
2.5 / 다 괜찮은데 뭔가 조금 아쉬워요!
원래 가기로 한 곳이 있었는데 길 가다 추워서 들어오게 된 곳.
생각했던 것보다 좁았고, 굳이 자리안내 해 주는 분이 따로 있을 정도였을까싶음.
분위기나 내부 구성이 클럽음악보다는 재즈가 나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술만 마시기 지루할 때 시선을 돌릴 수 있었던 게임은 비록 광탈이었지만 재밌었구요.
바에 앉는다고 해서 바텐더분과의 대화가 매끄러울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세요. 단골만 케어해주는 거 같았어요. 저와 동행인은 처음 간 거였는데 옆블록 트웰브와 다르게 우리가 마시는 술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었고...
대신 불쇼 찍을 수 있게 한번 더 시도해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일단 날을 잘못 잡아간건지 정말 시끄러웠어요. 도떼기시장...
애매한 평일 밤에 다시 방문해볼까 합니다. 기대에 충족할지는 모르겠지만.

장미맨숀

성수 · 카페/베이커리

2017-07-20 20:30:49
3.0 / 보통이에요. 이 정도면 괜찮네요.
서울숲 산책 후 저녁에 맥주 마시기 좋은 코스입니다. 왁자지껄보다는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 어울리는 장소이고, 디저트류는 다소 부실합니다.
바로 전방에 갤러리아포레가 보이고 스카이뷰가 꽤 좋으니 저녁쯤 옥상으로 올라가시게 되면 맥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