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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쉐프

가로수길 · 중식

2018-10-24 20:33:40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일일향에 계시던 쉐프님이 나오셔서 오픈한 중식당이라고 하길래 가려고 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는데 전참시에서 이영자씨가 소개하시는 덕분에 자리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 그래서 저녁 5시 오픈시간 맞춰서 예약하고 달려갔더니 먹을 수 있었어요.
게살볶음, 어향동고, 육즙탕수육, 볶음밥 총 4가지 먹었는데 다 맛있어요. 게살볶음에는 게살이 많이 들어있고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 은행, 팽이버섯에 계란흰자가 적절히 들어있고 고추기름이 살짝 올라가있어요.
어향동고는 일일향에서와는 조금 다른 맛! 표고버섯 사이에 들어있는 새우향이 엄청 강하고 탱글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추가로 꽃빵 시켜서 고추잡채 먹는것처럼 같이 싸서 먹으면 좋을듯 해요. 양념에 밥 비벼먹어도 베리 굿일듯!
육즙 탕수육은 정말 육즙이 가득 들어있어요. 부먹으로 먹어도 찍먹으로 먹어도 다 좋고 양념이 강하지 않아요.
대망의 볶음밥은 불맛도 적절히 들어가있고 밥알도 탱글하니 맛있더라구요. 일일향에서 제일 좋아하던 메뉴가 잡채볶음밥 ... 더 보기

이태리재

북촌 · 양식

2018-09-23 01:47:04
2.5 / 다 괜찮은데 뭔가 조금 아쉬워요!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미쉐린 가이드에 포잉 어워드까지 받은 곳이라 되게 기대하고 갔었는데 결론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뇨끼랑 성게알 파스타 먹었는데 ~ 뇨끼는 간이 좀 많이 짰고 성게알은 비렸어요. 아란치니도 시켰었는데 너무 많이 튀겨서 탄것 같았을 정도. 스파클링워터 주문에 산펠레그리노가 없다며 씨그램 탄산수를 주셨어요.(산펠레그리노 병당 8천원/ 씨그램 탄산수를 덜어 서빙한 탄산수 한 잔당 3천원) 전반적인 메뉴가 음식 수준에 비해 다소 높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대신 주방이 오픈인것. 서빙하는 분들이 친절한것. 전일찬 쉐프가 직접 요리하고 주문전에 메뉴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기도 하고 식사 후 음식 맛에 대해서 피드백 받으려고 하는 모습들은 좋았어요.

핏제리아오 (스타필드하남점)

경기 > 하남시 · 양식

2018-09-17 10:32:04
3.5 / 평균 이상! 한 번 쯤은 다시 올 것 같아요.
오핏자! 대표메뉴라서 시켰는데 먹어봤는데 역시 엄지척 ~ 루꼴라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고 리코타치즈 위에 올라간 올리브 소스가 맛있었어요. 다 취저!! 도우는 조금 아쉬웠는데 나머지 재료들이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다 올리브오일이나 기타 등등 들어간 내용물들이 신선해요. 다음엔 다른 피자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한판에 6조각인게 아쉬울 정도!
여긴 잇토피아 안에 푸드코트 형식이라 다른 음식점의 메뉴들과 같이 시켜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소녀방앗간

성수 · 한식

2018-09-12 01:59:26
3.5 / 평균 이상! 한 번 쯤은 다시 올 것 같아요.
갈비골목 한켠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에요. 일요일 저녁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들어갔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아요. 가격도 착한편! 아쉽게도 죽이 품절이라 명란밥을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메뉴 수는 적지만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한상이에요. 곁들임 국으로 된장국이 나왔는데 이게 딱 먹는순간 집된장 맛이났어요!! 다음에도 근처갈때 또 들리고 싶어요.
※ 주말영업: 오전11시 ~ 오후9시(브레이크: 오후 3~5시)

자그마치

성수 · 카페/베이커리

2018-09-12 01:56:01
3.0 / 보통이에요. 이 정도면 괜찮네요.
뜬금포 빌딩건물을 꾸며 카페로 만드는게 언제부터인가 유행같아졌는데 자그마치는 2% 부족했어요. 인테리어부터 말하자면 학교에서 볼법한 의자나 중고 가구점에서 구한것처럼 보이는 서랍장들은 좀 불편했어요. 의자도 의자고 높이도 안맞지만 테이블 아래로 다리를 넣을 수 없어 비스듬히 앉아있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내부에 말린 수국이나 나뭇가지 등은 조금 어색했어요. 층고가 높고 매장의 개방감이 커서 답답한 느낌이 없는 것과 주차공간이 꽤 있다는 건 장점입니다.
당근케이크와 얼그레이쉬폰케이크는 맛있는 편인데 멀리서 이걸 먹기위해 들러야 할 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주문한 롱 블랙도 무난하지만 엄청난 맛을 기대했다간 슬플거 같아요. 매장 내 화장실이 없지만 또 물은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급수대가 있어서 편리하기도 합니다. 장단점이 공존하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