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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소라 SSB (바이 포잉 팝업 스토어)

서울강남 > 가로수길 · 일식

2018-03-02 13:47:24
3.5 / 평균 이상! 한 번 쯤은 다시 올 것 같아요.
이런 수준의 연어초밥은 먹어본 적 없었다. 미들급(?) 스시집에서도 연어를 네타로 쓰는 곳이 드물기 때문인거 같은데, 여튼 촤르륵 퍼지며 입안에 침이 돌게하는 샤리가 인상적이었다.
롤도 다양한 식감이 좋았고, 특히 박고지 같이 살짝 쫀득하게 씹히는 재료가 있어 더 맛있었다.
스시소라 스토어에서는 일본 캔맥주가, 커피 스토어에서는 뉴질랜드 마운트릴리의 다양한 품종 와인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함께 곁들이면 좋을 듯. 말보로 소비뇽블랑 사랑하는 일인으로 즐거운 식사를 했다.
팝업스토어 내 여러 음식 맛본다고 스시를 한개만 주문한 걸 후회했다. 일단 스시는 일인일판 하시고 다른 음식을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 주차는 스토어 건너편 라인프렌즈 건물좌측 유료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육미엔

한남동 · 아시아식

2017-12-10 15:12:06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직장 동료와 함께 찾은 우육미엔. 우육면 전문식당이라니!
한남동의 핫플레이스들이 모여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식당과 통합된 발렛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차는 편한 편이다.
식당 내부는 넓진 않으나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태원우육면과 마라우육면, 마라황과를 주문하였다. 깊은 향신료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 매끄러운 면발이 어우러져 그릇에 코를 박게 만들었다. 특히 마라장이 들어간 마라우육미엔은 그 특유의 얼얼함과 팔각의 향이 침샘을 자극했다.
마라황과는 얼얼한 입을 상큼하게 씻어주며 치킨과 치킨무의 조합처럼 엄청난 조합이었다.

다츠

한남동 · 아시아식

2017-11-20 02:29:15
4.5 /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곳이에요.
메뉴가 매우 흥미로웠다. 메뉴를 읽는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세련되고 젊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걸 힙하다고 표현해야 하나? ㅎㅎ 해외에 나와있는 것 같았다.
식재료 중에 생강, 장미, 라벤더 덕후(?)인데 다츠에 다 있다. 그래서 더욱 첫눈에 반한 듯.
성게 올린 히야시멘이 너무 먹고 싶었으나 성게 품절. 시그니처 메뉴인 듯한 멘보샤는 고수를 다져 넣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기름냄새를 잡았다. 깨를 묻혀 튀겨 아자아작 식감은 좋았으나 깨향이 너무 과해서 새우맛이 죽었다. 가츠산도 또한 촉촉하고 맛있었다. 달달한 보통 소이라떼도 굿굿!

이도맨숀

여의도 · 한식

2017-11-20 01:49:44
1.0 / 실망이에요. 집에서 먹는게 나을 뻔 했어요.
음... 예약관리자 또는 호스트가 호스피탈리티 비지니스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 곳이었다. 자리 안내해주시는 분의 환영인사와 예약관리자의 센스가 식당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분들이라 생각하는 1인인데, 이도맨숀 서비스에 깜짝 놀랐다.
예약 날짜를 잘못 기록해 놓고 본인은 그런 통화한적 없다는 직원과 무례한 당일 대응처리... 그나마 서빙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친절하셔서 식사를 무사히 마쳤다.
모든 부위가 맛있었으나 특히 새우살이 고소했고, 밑반찬들은 짜지않고 깔끔했다. 인기 많은 게내장볶음밥은 편의점에서 파는 게내장맛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룸은 조용하나 일반홀은 시장통이 따로 없다.
음식에 비해 서비스가 많이 아쉬운 업장이었다.

2018-05-30 11:22:06

heyitsmejoy

불친절을 넘어서 무례한 업장입니다.. 위치와 적당한 인테리어로 인기있지만 유사한 컨셉의 식당이 여의도에 생긴다면 언제든 고객이 떠날..

10 꼬르소 꼬모 카페

청담동 · 양식

2017-11-19 22:25:54
4.0 / 인상적이네요. 꼭 추천하고 싶어요.
메뉴가 자주 바뀌는 편인 꼬르소꼬모. 메뉴설명이 항상 침을 고이게 하는 조합이여서 안티파스티가 필요 없을 정도 ㅎㅎ
손님 90%가 젊은 여성일 정도로 이용층이 극명하게 나뉘지만, 다양한 상업행사 전시가 많아 친구들과 들리기 좋은 곳이다.

이날 시킨 메뉴는 문어 샐러드, 한치튀김, 호박 라비올리, 트러플 딸리아뗄레, 라구 피치였다. 문어, 감자, 케이퍼베리의 조합은 당연히 좋고 맛 없을 수 없는 한치 튀김도 굿.
나오자 마자 눈이 간 트러플 딸리아뗄레는 딱 가격정도였고(비주얼용 트러플), 생면 피치는 라구와 너무 잘어울렸다.

첨부사진엔 없지만 메뉴 중 가장 좋았던 건 단호박 세이지 라비올리! 달큰한 단호박과 향긋한 세이지, 레지아노의 단짠 조합 최고. 메뉴 바뀌기 전에 꼭 드셔보시길